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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 들어온 뒤로 계속 이런 저런 사업 구상중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현재 무직인건 아닙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 있어서 늘 밤 12시까지 컴퓨터 앞에서 일합니다.  하는 일이 오후에 시작하는거라 오전 시간이 약간 여유롭습니다. 일반 직장인들이 오후 6시나 7시에 퇴근이후에 저녁에 자유시간?을 가지듯이, 저는 오전에 그런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일반인들과는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물론 있습니다. 남들은 저녁에 약속을 잡고, 친구를 만나거나, 자기계발을 위해서 학원에 간다거나 등등 사람을 만나는 일을 할수 있는데, 저는 저녁이 많이 바쁘기 때문에 사람을 만날수 없습니다. 오전에 시간이 되지만 남들은 오전에 다 출근하잖아요. ㅎㅎ

그러다보니 오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늘 고민을 합니다. 원래 오전에도 일을 했었는데 피곤하기도 하고, 오전 근무는 사실 수익성이 좋지 않고, 서비스 개념으로 제공하던거나 몇달전에 오후 시간대에만 근무하는걸로 조정했습니다.

어쨋든, 한국에 와서도 계속 사업은 운영중이기는 하나, 하루라도 젊을 때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 들어오기 전부터 몇달간 어떤 사업 아이템을 선정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제 밤에도 새벽 2시까지 인터넷으로 자료 검색하고 분석하고...시간을 쏟았네요.

요 몇달 사이에 3가지 아이템이 거쳐갔습니다.

한개 아이템이 눈에 들어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자료 모아서 분석하고 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과연 이게 정말 괜찮은 사업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더군요. 법률적인 문제라든지 사업의 전망 등등.. 그렇게 한개 아이템을 접고, 또 다른 아이템을 찾고 다시 조사하고..또 접고또 다른 아이템을 찾고 조사하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두개의 사업의 밸런스를 잘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이라야 합니다. 시간 사용이 어느정도 제가 조율이 가능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조건에 맞는 사업 선정이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계속 조사를 하다보니 어느정도 방향성이 나름 잡히는것 같습니다.

어제 밤늦게  서칭을 완료한 이후에, 오늘 아침에 아내와 대화를 나누며 새 아이템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내도 만족하는듯 합니다.

사실 제가 지난 10년간 해외에 살면서 사업을 하나 해 오고 있는데, 딱 1개 사업만 10년간 해오고 있습니다. 중간에 다른 사업을 벌이고 싶어도 도데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없더군요. 아무래도 해외에 살면서 현지에서 추가로 사업을 하나더 운영하는것이 저와는 좀 안맞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한국에 나와보니...한국은 역시나 아이템들이 좀 더 수월하게 찾아지는듯 합니다.

어떤 이들은 해외로 눈을 돌려 사업을 해외에서도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관심이 많고 자신이 있으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그렇게 도전하시는 분들중 대다수는 실패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저 역시 해외에서 사업하면서 많은 분들을 봤는데...대부분 2-3년 내로 다 망하고 철수하더군요. 돈이 있다고 성공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오히려 성공 가능성은, 불확실성이나 돌발 변수가 적은 한국이 훨씬 높은듯 합니다.
한국에서 사업을 한다하더라고, 어떤 아이템을 선정하느냐, 나는 어떤 분야에 장점이 있고 경쟁력이 있느냐, 어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시장성이 있으냐, 장기적으로 어떤 비전을 품고 공유해 나갈수 있으냐...등등 여러가지를 잘 고려해야 하겠지요.

저는 한 우물만 파던 사람이라, 사실 다른 영역의 일들은 잘 모릅니다. 그래서 공부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배우는 자세로 아이템을 찾고 익혀갈 예정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할 때에는, 올리고 싶었던 포스팅의 방향이 있었는데....사실 지금 그 방향성을 잃었습니다.
컴퓨터나  I.T 분야 글을 꾸준히 올릴려고 했지만, 그쪽으로 워낙 잘하시는 전문가들이 많고, 저는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냥 단순한 수준의 포스팅 밖에 안될듯 해서 마은을 접었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의 글들은 어느정도 최적화 되는데에 시간이 조금 걸릴듯 합니다.

대략 10년간 운영해오는 네이버 블로그는 있습니다. 최적화 되었고 파워블로그는 아니지만 꾸준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중복된 내용은 올리지 않을거라서 (아마도..) 앞으로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해 나가면서 티스토리의 포스팅도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가지 싶습니다.

별 정보도 없는데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었습니다.

한 초보 사업가의 성장기의 첫 단계라 보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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