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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인가 우체국에 들러서 우체국 택배? 우체국 소포를 하나 서울로보냈습니다.

짧게 제  소개 하자면, 외국에서 10년 정도 살다가 최근 한국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적어도 한국에서 우체국 택배 보내는데 분실이 될까? 무슨 후진국도 아니고...라고 생각했습니다.

대략 10만원 내외의 물건을 보낼려고 우체국에 들었더니 1kg 미만은 2200원인가 나오더군요. 등기 소포? 송장번호 나오는거..그걸로 하면 한 4000원 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그냥 2200원 짜리로 보낼려고 하니까 우체국 직원이.. "분실 될수도 있습니다" 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 후진국도 아니고 분실이 됩니까? 그냥 보내주세요..하고 나왔네요..

그리고 5일이 지났는데, 아직 물건 받았다는 연락이 없습니다. 하~~ 참..

 

이대로 10만원 날라가는 건가요?

내가 한국을 너무 믿는 것인지...세상 물정을 몰랐던 것인지...

일반 우편물도 아니고 소포면 최소한 물건 배송한다고 연락하고 전달하는거 아닌가요? 연락도 안하고 그냥 우편함에 넣어주면 끝인건가?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우편물 들고 튈수는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제야..

아니 그러면 물건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우편 서비스를 아예 없애든지... 이것도 말은 안되지만...

무슨 후진국도 아니고, 택배 발송했는데 못받을지도 모른다는 서비스를 왜 계속 유지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런 일을 당해 봤으니 앞으로는 당연히 등기소포로 물건을 발송 하겠지만, 참 실망이 그지없습니다.
내가 너무 쉽게 믿은 것이야....

 

일단 내일 업체에 전화해서 물건 제대로 수령했는지 확인해 보고, 좀더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개인 가정집으로 들어가는 소포도 아니고 업체에 들어가는 소포인데 잃어버릴수가 있는가??

 

사실 이번에 우체국 택배...아니 일반 소포 배송이 이러한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우체국 직원의 그 말...물건 잃어버리실수도 있어요~~가 얼마나 이상하게 들리던지..

최첨단을 달린다는 한국에서, 물건 배송을 시켰는데 물건을 잃어버릴수도 있다라니...무슨 무법천지도 아니고...후진국도 아니고...
결론적으로는 제가 한국 우체국 택배 서비스의 차이를 잘 몰랐다는 무지에서 오는 결과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조금 짜증나기도 하고, 10만원 날라가는거 생각하니 속도 좀 쓰리고...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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